오늘 아침 9시 50분 8호선을 복정에서 타고 잠실로 가는중이였다.
어느 청년이 지하철의 긴자석의 4자리를 차지하고 누워버렸다.
한산한 시간이라서 서서 가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았지만
나이도 뭐 적당히 먹은 녀석이 저런짓을 하다니.
밤에 술취해서 저런 인간은 봤어도 아침부터 저지랄이니..
어제 밤샘작업이라도 했나보다..
옷이라도 제대로 있던가 배꼽까지 보이고 그리고 왠 털을 그리도 많은지
배꼽아래에 털이 수북히 났더구만..
비니도 하고 나름 패션너블한 친구인거 같은데 참..
그런데 말이다..저건 분명히 나쁜건데 왜 아무도 뭐라 안했을까 ..심지 나조차도
말썽부리기 싫어서 일까..비겁하게 핸폰으로 찍는 나는 또 뭐냐..
아무튼 웃긴 상황이였다.
어딘가 놀러가는 초딩들이 저거보고 웃고 지들끼리 장난치던데
보고 배우지나 말았으면 ...

Prev
Rss Feed
